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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8/3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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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도 vcr 잇오??? 7 06.07 18:00 1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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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프롬프터 없으면 애들이 알아서 개사 다 해줄텐데 5 06.07 17:59 172 0
여태 컴백라이브 때 했던 게임들만 다시 재탕해도 재밌겠음 06.07 17:58 29 0
마플 막팬때 앵콜 더 하는건 뭐 그러려니하는데 12 06.07 17:55 383 2
애들끼리 데식노래 월드컵도 하면 재밌을텐데 4 06.07 17:54 106 0
지금 왔는데 독방 왜 우울모드됐어 5 06.07 17:51 258 0
마플 애들 노래랑 무대만 믿고 지들은 아무것도 안하는 거 좀 바뀔때도 안됐니.... 2 06.07 17:51 1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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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미팅을 맞이하여 땡스투, 노력해볼게요 듣고싶고 부르고싶당 4 06.07 17:50 44 0
데이식스 간주 1초듣고 무슨 곡인지 맞추기 하자 2 06.07 17:50 77 0
지워졌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06.07 17:48 186 0
라이브 자주 켜줬으면 좋겠어 4 06.07 17:48 112 1
몸으로 데이식스 뮤비 맞추기도 재밌겠다 2 06.07 17:45 72 0
팬미팅을 가장한 콘서트도 괜찮은데 ^_^ 10 06.07 17:44 212 0
우리 고민상담으로 난리난 적이 또 언제야? 6 06.07 17:42 262 0
회사 연차 사유 이런거 만들기 해줘 ㅋㅋㅋㅋㅋㅋㅋㅋ 06.07 17:41 40 0
아 근데 고민상담 없어져서 너무 기분 좋아 1 06.07 17:41 89 1
마플 아이디어 없어서 만만한 고민상담 또 가지고 온거 뻔하지 1 06.07 17:40 10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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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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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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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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