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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년 전 (2023/9/0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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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민석이 신났네ㅋㅋㅋㅋ 10 10.19 12:33212 0
엑소 준면이 페스티벌에서 두두인 아저씨 알아봤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6 10.19 00:3221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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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준며니 어제 공연때 너무 이뻤네 🥹 4 10.19 17:57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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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도 썰 하나만 찾아주라ㅠㅠㅠㅠㅠ 09.22 10:00 83 0
오늘 썸바디 스밍 화력체크한대!! 인증데이 2 09.22 09:16 37 0
경수랑 유식이🤍 5 09.22 08:15 8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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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준면이 사극 출연한데!!!!!🥹 6 09.22 08:08 96 2
한번 안자에서 울컥해 2 09.22 08:08 44 0
경수 뮤비 단체 리액션 이번엔 없낭... 3 09.22 01:40 16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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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들아 독방 너무 오랜만에 오는데 다들 보고 싶엇다 3 09.21 23:59 10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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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하늘, 풍경사진 찍어서 공유해주는거 5 09.21 20:34 119 4
썸바디 스밍 몇 번째야? 14 09.21 20:22 14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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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보다도 경수가 운전하면서 별떨 들려준게 4 09.21 19:48 137 0
경수 진짜 편해보여 부러워서 오열하다가 나도 걍 편하게 봐지는 마법 6 09.21 19:43 14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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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뮤 왔는데... 포카 이거 징들이라면 어케해 3 09.21 18:56 1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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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24일.오늘은 눈이 오는 크리스마스이브다. 나는 지금 신촌역 오거리 앞에서 내가 사랑하는 윤슬을 기다리고 있다. 슬이가 이제 슬슬 올 때가 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통화했을 때 슬이는 기분이 좋아 보이지 않았다. 오늘은 크리스마스이브니까 내가 기분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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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그 빌어먹을 컬러링 때문이야.”우리는 조용히 타이 음식을 비운뒤 옆 카페로 자리를 이동했다. 묘한 분위기에 긴장감이 흘렀다. 어쩌면 나는 그녀에게 나의 비밀을 털어놓을지도 모른다는 마음으로. 그녀 또한 나의 비밀을 들을지도 모른다는 표정으로.“내 컬러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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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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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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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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