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첫 단독 투어와 일본 싱글 2집 '언포기븐(UNFORGIVEN)' 발매를 기점으로 일본 주요 도시들을 들썩이고 있다. 25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지난 21일부터 도쿄의 미야시타 파크(MIYASHITA PARK)와 협업 중이다. 르세라핌이 실제 착용한 의상 전시부터 포토 부스 등을 제공한다. 지난 23일부터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는 팝업 스토어 '언포기븐' 역시 인기몰이 중이다. 도쿄 제9SY 빌딩과 오사카 시부야109 아베노점에서 일본 싱글 2집과 투어 공식상품을 만날 수 있다. 쏘스뮤직은 "순식간에 방문 예약이 마감되고 상품들이 연이어 매진될 정도로 이번 팝업 스토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내달 7일 도쿄, 8일 오사카와 나고야에선 '르세라핌 스페셜 카페'가 문을 연다. 르세라핌은 올 4월 한국에서 연 첫 단독 팝업 스토어에서 디저트류로 호평을 들었다. 일본에서도 멤버들의 개성을 담은 오리지널 메뉴를 준비할 것이라고 쏘스뮤직은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 23일 '언포기븐'을 발매하고 현지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들은 음악방송 출연 외에도 인기 잡지 '안안(anan)', '레이(Ray)'의 최신호 표지를 장식했다. 또 지난 23~24일 일본 나고야 니혼가이시홀에서 현지 첫 단독 투어의 문을 열었다. 르세라핌은 오는 30~31일 도쿄, 내달 6~7일 오사카에서 투어를 이어 간다. 3개 도시 공연의 모든 회차(6만여 석) 티켓이 금세 매진됐다. 내달 2일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패션 축제 '제37회 마이나비 도쿄 걸즈 컬렉션 2023 어텀/윈터(AUTUMN/WINTER)'에도 초청받았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03/0012051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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