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인간으로서 존경해.. 나는 (tmi) 입대하기 전에는 놀아야지~하고 입대하고서는 일병때부터 웩 오늘 짬 토나온다 일과하기 싫다; 불침번 서기싫다..이랬는데 입대 전에 써놓고간 작업물이랑 영원 줄줄이 나오고 입대하고 베워컴 따고 백패커 보문산 라디오 불후의 명곡 필이랑 도운이랑 공연 연습하고 무대할때만 해도 ..? 내가 여백기 군인들 덕질하는게 맞나..? 싶었는데 전역할때부터 미모 레전드 갱신하고 페스티벌 달리다가 타 가수 작업물 나오고 라디오 진행하면서 콘서트랑 앨범까지 함 인라에서도 에어콘때문에 냉방병 걸렸다고 그냥 지나가는 듯이 얘기했는데 팬들이 걱정하니까 다 나았다고하고 스제놈들이 뻘짓한뒤에도 걱정하니까 팬들한테 안아파요 얘기해주는 것도 졸라 세심해서 좋아죽겠는데 마데 여러분 덕분에 노래 부를 수 있고 무대할 수 있고 오래오래 노래하고 싶어요 얘기해주면서 솔로 언급하면서 완전체 언급 계속하는 것도 그냥.. 케랑둥이임.. 육체와 보컬은 개폭룡적이지만 객석에서 아버지 아버지하면서 찾다가 발견하고 달려가서 꾸벅인사할때는 한없이 바른 유교보이세요....발린다 엄마 강영현때문에 어지러.....어리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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