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화나' 배윤정이 성의없는 걸그룹 멤버를 폭로했다. 배윤정은 "예전에 시상식이 있을 때 한창 바쁠 때였다. 걸그룹 5~6팀 안무를 동시에 했는데 한 그룹의 친구가 리허설할 때 춤을 너무 대충대충 추더라. 새벽에 동선이랑 안무 체크해주러 갔는데 너무 한 친구가 성의 없이 대충 추는 걸 보고 화가 났다"며 "끝나고 다 모이라 해서 '너 그렇게 대충하는 게 말이 되냐' 했더니 죄송하다는 말 보다는 '저 말고 다른 애들도 다 그렇게 했는데요?''라더라"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어차피 아이들은 시상식 방송을 해야 하니까 애들 들여보내고 회사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나는 이렇게 개념 없는 친구와는 일 못한다. 앞으로 나한테는 안무를 맡기지 말라'고 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이후 그 친구가 사과했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안 했고 대표님이 계속 전화해서 편을 들어주는데 나머지 아이들은 무슨 죄냐. 그래서 그 친구 빼고 보내라 했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76/000405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