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엔 황혜진 기자] 수영 금메달리스트들이 tvN 간판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뜬다. 10월 4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은 이날 진행되는 '유퀴즈' 녹화에 참여한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은 '유퀴즈' MC 유재석, 조세호를 만나 금메달을 거머쥔 소회는 물론 국가대표 선수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공개할 전망이다. '유퀴즈'는 그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서 활약한 스포츠 영웅들을 발빠르게 게스트로 섭외, 진솔한 이야기들을 전달했다. 올 2월에는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종횡무진한 남녀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과 피겨 국가대표 차준환을 섭외했다. 이외에도 피겨 스타 김연아, 역도 스타 장미란, 양궁 스타 안산 등 숱한 영웅들과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 특집 역시 기대를 모은다. 수영 국가대표 4인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수영의 역사를 새롭게 쓴 주역들이다. 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등 총 22개 메달을 수확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렸다. 특히 남자 계영 800m에서 한국 수영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유의미한 이정표를 세웠다. 황선우, 김우민, 이호준, 양재훈이 출연하는 '유퀴즈'는 10월 11일 방송될 예정이다. https://naver.me/xMEx3o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