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을 3일 앞둔 베이지는 엑스포츠뉴스에 "아직도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면서도 "너무 듬직하고 자상한 예비신랑에게 참 고맙다"고 남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예비신랑에 대해 "서로 대화와 가치관이 잘 맞아서 앞으로 함께할 미래가 기대된다"며 "하루하루 열심히,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주는 부부로 잘 살겠다"고 전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성대결절 이후 무대, 특히 방송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었는데 열심히 도전하며 극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예비신랑이 옆에서 가장 많이 응원해주고 있기도 하다. 앞으로도 꾸준히 활동하며 좋은 음악 많이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지는 2007년 1집 'Something Like Beige Vol.1'를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후 드라마 '추노' OST '달에 지다', '술을 못해요', '말이 안통해', '구르미 그린 달빛' OST '그리워 그리워서' 등의 대표곡을 보유하고 있다. https://naver.me/xylU2IQ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