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의 영예는 최채원(21·서울·보스턴대 그래픽디자인과)에게 돌아갔다. 최채원은 OTT 플랫폼 미술감독 및 아티스트를 꿈꾸는 재원이다. 행복한 표정으로 왕관을 쓴 그는 "정말 감격스럽다. 최선을 다했던 모습들과 밝고 긍정적인 모습들을 예쁘게 봐주신 듯해 감사드린다"며 "국내뿐만 아니라 국외에서도 한국 여성의 리더십을 드러내는 한국 여성 리더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선은 김지성(26·서울·중앙대 연기예술학과)과 정규리(25·강원·인천대 패션산업학과)가 차지했다. 미로는 장다연(21·대구·영남대 영어문학과)과 조수빈(26·경남·인하공전 항공운항과)이 당선됐다. https://naver.me/xjJXubm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