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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1개월 전 (2023/10/1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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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성찬아. 난데. 난 눈물낫어. 어어. 끄너 5 01.05 22:23 212 0
삐니 닉네임 다시 원래대로 돌아갔어ㅋㅋㅋㅋ 10 01.05 22:21 297 0
메탈 블레이즈드 브리즈들아 21 01.05 22:19 358 0
성찬이도 딱히 눈물 안 난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7 01.05 22:14 1087 0
🍈 8 01.05 22:12 181 0
후즈앱 한터뮤직어워드 2 01.05 22:10 87 0
다음주 공방때 음원내역서 준비물잇자나 2 01.05 22:06 174 0
다음주는 음방 다 돌아 ,,? 8 01.05 22:00 262 0
뮤비 이제 봤는데 나 t인가봐 2 01.05 21:59 116 0
찬영이 음향장비 작업하는 영상 뭐야 3 01.05 21:56 165 0
어 미쳤나봐 사녹 신청했구나; 2 01.05 21:55 232 0
신곡으로 일본 데뷔 하는거면 뮤비 하나 더 나오려나..? 3 01.05 21:53 163 0
써클차트때 원빈이 부모님 오실수도 있겠다 3 01.05 21:53 379 0
하ㅏ 내가 몇 초에 들어갔는지만 알고 싶다 1 01.05 21:52 69 0
헐 나도 사녹 됐다... 9 01.05 21:46 234 0
기대는 안했지만 2 01.05 21:44 98 0
얘네 뮤비촬영 어디서했는지 아직 위치 안나왔지?? 3 01.05 21:41 85 0
미당 브리들 몇초에 했니 16 01.05 21:38 291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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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아저씨와 최고의 망상을w.1억 인생에 재미 하나 찾지 못하다가 죽으러 인적 드문 산에 왔더니만, 웬 남자 비명 소리가 들리는 곳에 왔더니 조폭들이 판을 치고 있더라니까."……."이런 광경을 또 언제 보겠어. 나보다 조금 더 큰 나무에 몸을 숨겨서 핸드폰을 켜 동영상을 찍으려는데 아뿔싸 동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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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따라 산책을 하다 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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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하지만 실제로 그런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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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대해서 동네방네 떠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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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좋아했던 그녀 귀에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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