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xhKWlsu0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기로 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오늘(12일) 입장문을 통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를 지켜봤다"며 "저는 여가부 장관 후보자 이전에 국민의힘 당원으로서 선당후사의 자세로 후보자직을 자진 사퇴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위해 제가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본인의 사퇴가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후보자는 그러면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 없이 회사를 운영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은 결코 없다"며 "결백을 입증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