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관계자는 “약속했던 외부 투자가 이뤄지지 않았다”라며 “그동안 홍보 활동은 한국 자본으로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기장 브랜딩 등 협력 업체와의 마감 시한이 어제까지였다”라며 “더 늦출 수도 있었으나 팬과 주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이날까지 입장권은 약 2만 장이 팔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는 “경기장 정원이 3만 8천 석으로 알고 있는데 초대권을 포함하면 2만 5천 장이 나갔다”라고 전했다. https://naver.me/xfkJ5F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