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SM시세조종 의혹' 카카오에 발목잡힌 카카오뱅크···신용카드업 진출 '좌초'
카카오뱅크의 신용카드업 심사중단은 '대주주 적격성' 영향이 크다. 카카오뱅크의 대주주인 카카오는 SM엔터테인먼트 지분매입 과정에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가 하이브의 SM엔터 인수를 막기 위해 시세를 조종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은 지난 4월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고 8월에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특히 지난 13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피의자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3명과 관련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에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에 이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3명의 피의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금융권 관계자는 "금융당국은 카카오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을 카카오와 한 몸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여기에 카카오뱅크가 설립 취지인 중저신용자 포용금융 역할을 잘하고 있는지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겹치면서 신사업 허가에 부정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엔터먹으려고 역바이럴에 뭐에 무리수 남발하다가 원래 하던대로 sm 주식 양아치 짓으로 뺏으려다가 원래보다 훨씬 비싸게사고 전방위로 엔터보다 중요했던분야 탈탈 털리는중
솔직히 그동안 너무 문어발이라 이제야 털린 것도 웃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