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수사선상에 오른 유명 영화배우가 협박을 당해 수억대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하며 마약 공급책을 검찰에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유명 배우 A씨 측 법률대리인은 마약 공급책 B씨를 검찰에 고소했다. A씨 측은 B씨에게 (마약 관련) 협박을 당해 수억대 피해를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향정 등 혐의로 영화배우인 40대 남성 A씨 등 8명에 대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https://naver.me/xoYLJj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