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등 혐의로 한씨와 황씨도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씨는 2017년 빅뱅의 멤버 T.O.P와 대마를 한 혐의 등으로 수사선상에 오른 뒤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받은 바 있다. 이후 잇따라 마약 혐의가 적발돼 실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또 황씨도 가수 박유천과 마약투약을 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는 등 도마에 오른 바 있다. 경찰은 이씨와 함께 한씨와 황씨 등 8명에 대해 마약 투약 혐의를 함께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에는 유흥업소 실장과 종업원도 포함돼 있으며, 이씨를 제외하면 20~30대 남녀인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7123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