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과거 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아이를 병원이 아닌 집에서 낙태했다고 고백했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스피어스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The Woman in Me)'에 "임신과 낙태 사실이 알려지는 걸 막기 위해 집에서 모든 것을 처리했다"는 내용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스피어스는 의료진 없이 집에서 아이를 유산했으며 약물로 인해 심각한 신체적 통증을 겪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회고록에 "나는 모든 게 끝날 때까지 계속 울고 흐느꼈다. 몇 시간이 걸렸고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20년 후에도 그 고통과 두려움을 기억한다"고 썼다. https://naver.me/xEAqvMp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