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 투약 의혹으로 30대 작곡가 A씨를 내사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제보자의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A씨와 관련된 단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A씨는 첩보 중 이름이 언급됐을 뿐, 구체적인 마약 투약 혐의가 드러나지는 않은 상태다. A씨는 2009년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렸으며,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B씨와 한때 가까운 사이였다. https://naver.me/52ThwS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