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펜싱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신아람(37)이 ‘10월의 신부’가 된다. 신아람은 오는 29일 수원법원종합청사에서 연상의 변호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은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예비 부부의 측근은 "두 사람은 조용히 예쁜 사랑을 가꿔 왔다"면서 "예비 신랑은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한 전도유망한 변호사"라고 귀뜸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021/00026008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