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세번째 성폭행 혐의로 또다시 재판에 넘겨진 아이돌그룹 B.A.P 출신 힘찬(본명 김힘찬)에게 불법 촬영 혐의가 추가됐다. 힘찬은 합의를 원했지만 피해자 측은 엄벌을 촉구했다. 서울서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판사 배성중)는 24일 강간, 성폭행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카메라 등을 이용한 촬영,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위반 혐의로 기소된 힘찬의 첫 공판을 진행했다. 힘찬은 지난해 5월 서울 은평구에서 피해자를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뒤 전송한 혐의를 받는다. https://naver.me/F40tld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