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신부’가 된 가수 백아연이 ‘본업 모드’로 돌아온다.
25일 이데일리 취재결과 백아연은 오는 11월 중 신보를 발매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현재 컴백을 위한 막바지 준비 단계에 있다.
백아연의 정식 신보 발표는 2021년 9월 5번째 미니앨범(EP) ‘옵저브’(Observe)를 낸 이후 약 2년 만이다. ‘옵저브’ 발매 이후 백아연은 여러 프로젝트 음원과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 음악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 ‘복면가왕’ 등을 통해서도 대중과 만났다.
결혼 후 첫 컴백이라는 점에서 이번 신보를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울 전망이다. 앞서 백아연은 지난 8월 2년여간 교제한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