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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개월 전 (2023/10/26) 게시물이에요
윤석열 대통령 처가가 연루된 ‘양평 공흥지구 개발특혜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개발부담금이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며 윤대통령 처남에게 제안한 업체 대표를 재판에 넘기면서 사건의 핵심인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는 적용하지 않은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윤 대통령 처남의 회사가 공사비 산정업체와 공모해 토사 반출량 및 운송 거리를 허위로 적어 양평군에 제출한 게 범법 행위의 줄기인데, 정작 이를 처음 제안한 인물에게 혐의가 없다고 판단한 것이다 

검찰은 ㄱ회사 대표 최아무개씨에 대해서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는 빼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만 적용했다. 검찰은 공소장에서 최씨가 김건희 여사 동생에게 먼저 “개발부담금이 적게 나오게 해주겠다”고 제안했다고 적시했다. 공소장대로라면 최씨가 범행은 공모했는데, 사문서위조에는 소속 직원만 가담했다는 뜻이 된다. 검찰 관계자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를 공모하거나 가담했다는 증거가 부족한 상태여서 기소하지 않았다. 대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부분은 혐의를 충분히 인정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사건 전제인 사문서 위조 및 행사 혐의가 없는데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가 성립될지 의문이다. 공무원이 착각·오인해서 공무를 집행하도록 방해할 고의성이 인정돼야 하는 범죄인데, 사문서 위조에 개입하거나 이를 인지하지 못했다면 처벌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이 사건을 수사했던 경기남부경찰청도 최씨를 이들과 공범으로 판단해 같은 혐의를 적용해 검찰로 송치했다. ㄱ회사 직원이 최씨 지시를 받아 위조한 사문서를 양평군에 제출한 것으로 결론 낸 것이다. 

김건희 여사 동생과 최씨가 공모 관계를 부인하고, 최씨가 문서 위조 지시를 내리지 않았다면 이들 범죄의 ‘고의성’을 입증하기 어렵다는 얘기도 나온다. 한 변호사는 “처음 범행을 제안하고 공모한 인물이 ‘고의성’의 증거가 되는 사문서위조 및 행사 혐의에 대해 무혐의로 결론 났다면, 공모한 핵심 피고인들의 공소유지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소속 직원만 책임지는 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장부상 위조된 문서로 증빙하려고 했던 ‘부풀린 공사비용’이 얼마인지, 이 비용이 개발부담금 부과 심사에 얼마나 반영됐는지 등을 산정해 검찰로 송치했다. 하지만 검찰 공소장에는 이런 부분도 모두 빠져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61820?cds=news_edit


 
익인1
어휴... 미쳤네
8개월 전
익인2
이래서 연예계 뉴스 터트린거구나ㅋㅋㅋㅋ
8개월 전
익인3
호호 5년짜리 임시직이 세상 무서운거 모르고 날뛴다 이 양반은 자기자신한테 해당하는 말을 너무많이함
8개월 전
익인4
와ㅋㅋㅋㅋㅋ 내가봤을때는 정권바뀌면 백퍼 윤썩을도 조사받을듯
8개월 전
익인5
이게 지금정권에서 너무 자주 있는일이라 둔감해졌지만 주어가 이재명이었다면 어느정도로 커지는일이었을지 생각해보면..
8개월 전
익인6
이럴줄 알았다 ㅋㅋ........ 쟤 대통령할 때가 아닌것 같은데
8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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