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속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오해할 수 있게 교묘하게 조작된 가짜 사진이 광범위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이 가짜 사진을 근거로 언론 보도 또한 나오는 중입니다. 해당 사진은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가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는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로 위장한 가짜뉴스를 담고 있습니다. (사진 참조) 이 가짜뉴스는 걸그룹과 배우의 실명을 그대로 적어 최근 정부의 강력한 마약수사의 대상으로 급작스럽게 지목된 것처럼 오해하게 합니다. 하지만 아이뉴스24는 관련한 보도를 한 적이 없으며, 해당 사진에 캡처된 기자가 존재하지도 않습니다. 아이뉴스24라는 언론사 이름을 빌어 허무맹랑한 가짜뉴스를 퍼뜨리려고 작정한 것으로 밖에는 볼 수 없습니다. 아이뉴스24는 관련 이미지가 '일간베스트저장소'에서 퍼져나갔다는 사실까지 확인한 상태이며, 원본 이미지를 작성하고 유통시킨 주체가 누구인지에 대해서는 경찰 등 관계당국과 적극 협조해 찾아내고, 엄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독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해당 이미지는 25일 야간 일베 사이트에 업로드 됐으며, 현재는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아이뉴스24는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 마약수사계에서 언론사 공지문을 통해 마치 오보를 낸 것이 사실인 것처럼 비춰지게 된 것과 관련해서도 추가 공지를 통해 바로잡아줄 것을 요청했음을 알려드립니다. https://m.inews24.com/v/16466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