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오유진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하며 60대 남성 A씨를 상대로 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30일 소속사 토탈셋에 따르면 오유진은 최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A씨를 고소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A씨는 온라인상에서 오유진에 대한 악성 추측 게시물을 잇달아 게재해왔고, 학교까지 찾아와 오유진에게 심각한 피해를 줬다”고 고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경찰이 A씨에 대한 혐의점을 확인하고 검찰에 불구속 송치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018/0005607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