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오는 14일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숭모행사, 특별기획전, 문화예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행사 당일 생가 추모관에서 숭모 다례를 진행한 후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옆 특별무대에서 탄신 106돌 기념식이 열리며 인기가수 공연, 팝페라, 합창 등 축하 음악회가 마련된다.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마지막 생일 선물을 포함한 수장고 미공개 유품 27건과 박 전 대통령의 의전차량이 전시되며 새마을운동테마공원에서는 '제24회 대한민국 정수 대전'시상식과 전시회가 개최된다. 새마을지도자 중앙협의회는 오는 9일 박 전 대통령 탄신일을 앞두고 '새마을운동 제창 기념비'를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앞에 세우고 제막식을 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6돌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볼거리를 마련해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149802?sid=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