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등 보도에 따르면 "중국 인터넷 회사들은 자국의 무수한 검열 규정을 위반하거나 단순히 너무 큰 논란을 일으켰다는 이유로 정기적으로 계정을 정지하거나 삭제한다"며 "리사의 웨이보 계정 정지는 그가 지난 9월 파리에서 열린 '크레이지 호스' 공연에 출연한 후 엄격히 통제되는 중국 인터넷에서 거대한 논란을 촉발한 상황에서 벌어졌다"라고 봤다. '크레이지 호스'는 '물랑루즈', '리도'와 함께 파리 3대 카바레로 꼽히는 아트 누드쇼다. 리사는 지난 프랑스 현지시간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5회 동안 '크레이지 호스'의 헤드 라이너로 무대에 오른 바 있다. 여기에 리사의 명품 브랜드 앰버서더 활동에도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현재 셀린느 차이나 웨이보와 불가리 웨이보에서는 리사의 사진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브랜드들도 중국 시장의 눈치를 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으로 이어지고 있다. https://naver.me/FqiW7PU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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