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의사 아내와 '키스 안 하는 조건'으로 결혼했다는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박명수와 만난 데프콘은 "사실 명수 형은 집에서 연애 프로그램을 계속하고 있다"며 "형수님과 지금도 우결 찍고 있지 않냐? 키스 안 하고 결혼한 사람은 이 형밖에 없다"고 농담했다. 데프콘이 "손 3번 잡고 결혼하지 않았느냐"고 하자, 박명수는 너털웃음을 터뜨린 뒤 "그 얘기 때문에 와이프 주변 사람들까지 키스 안 하냐고 물어본다더라. 그것 때문에 아내가 나한테 짜증을 낸다"고 토로했다. 규현이 "키스 언제 마지막으로 하셨냐"고 묻자, 박명수는 "진한 키스는 좀 됐고 (가벼운) 간접적 키스는 뭐 가끔 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https://v.daum.net/v/2023110610574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