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전 연인 던과 또 다시 한솥밥을 먹게 됐다. 6일 OSEN 취재 결과 현아는 앳에어리어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전 소속사 피네이션을 떠난지 1년 3개월만에 새로운 둥지를 찾았다. 앳에어리어(AT AREA)는 프로듀싱팀 그루비룸(GroovyRoom, 박규정 이휘민)이 지난 2021년 설립한 레이블로, 제미나이, 미란이, 던, 블라세 등 개성있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양측은 "재결합은 사실이 아니다. 현아와 던이 결별 후에도 친구처럼 편하게 지내고 있는 것은 맞다. 하지만 연인은 아니"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그럼에도 현아는 던이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SNS에 응원글을 올리며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며 훈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현아는 최근 웹 예능 'Yes or Hot(예스 오아 핫)'에서 "'환승연애 3'에서 연락 오면 출연할 의향이 있냐"란 질문을 받자, "예스"라고 대답하는 쿨함의 끝을 선보였다. 전소미가 "대단한 여성"이라며 놀라워하자, 현아는 "(제작진) 연락 주세요"라는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9/000496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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