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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9개월 전 (2023/11/06)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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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북부대공이셨는데 6 11.16 23:07 6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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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토끼 보고 가🐰 5 11.16 22:37 44 0
어제 라디오는 냥웃겼는데 오늘은 나른 미남이라 느낌 냥조타 3 11.16 22:20 37 0
나 김지웅이 웃는거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3 11.16 22:12 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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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엠카 얼빡 5 11.16 21:55 52 1
뿜뿜뿜뿜 친친 버전 7 11.16 21:51 51 0
초등학교 졸업 사연을 듣고 중학교를 회상하는 지웅이 얼굴이 왜 이래요 3 11.16 21:44 41 0
들어보세요- 안아줘🎧 4 11.16 21:40 34 0
잘자 사랑해로 시작했는데 갑자기 싸우고 끝남ㅋㅋㅋㅋㅋ 5 11.16 21:35 54 0
아니 오늘 얼굴이 진짜 미쳤어 2 11.16 21:33 31 0
와 오늘 지웅이 개잘생겼다 5 11.16 21:30 39 0
OnAir 지웅이 더워보이는데 자켓 여며..지마.. 여며 하면서 보는 중 1 11.16 20:43 3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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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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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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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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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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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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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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