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MBC 표준FM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에는 윤상이 출연, DJ 작사가 김이나와 이야기를 나눴다. 윤상은 "'앤톤 아버지'라는 호칭이 생겼다"라는 김이나의 말에 "점점 그렇게들 불러주신다"라며 미소 지었다. 윤상은 "김이나 님이 결정적인 순간에 항상 곁에 있었다. 팬데믹 시작 전에 찬영이 사진을 찍어준 게 있는데 이 사진이 화제가 돼 찬영(앤톤)이 팔로워가 만 명이 늘어났다"라며 김이나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김이나는 "그게 뉴스에 나왔고 수영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던 찬영 군이 가수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라며 웃었다. 윤상은 "그때 SNS 팔로워 수가 늘어난 후 바람이 제대로 들어갔다. 자기도 열심히 했겠지만 춤추는 모습을 볼 때 많이 낯설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윤상은 라이즈의 데뷔곡 '겟 어 기타' 춤 챌린지에 도전해 본 적 있냐는 청취자의 질문을 받고 "따라췄다기 보다 첫동작을 추는데 거울 앞에서 내가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초반에 부서진 사람들이 많아서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 나중에 쉬운 걸로 도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넘어갔다. 아들에게 챌린지 요청이 들어왔는데 '무리가 있으니 다음에 하시라'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UF44CB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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