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동시에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의 남편인 강남이 아이돌 제작자로 변신했다. 지난 6일 강남은 워너뮤직코리아와 손잡고 5인조 보이그룹 원팩트의 제작자로 참여했다고 밝혔다. 원팩트의 소속사 아르마다이엔티의 CEO직에 이름을 올린 강남은 이제 어엿한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됐다. 강남이 희망하는 원팩트의 모습은 다채로운 음악적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다. 더불어 많은 관객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무대형 아티스트’로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신의 아티스트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강남은 마지막으로 ‘제작자’라는 의미있는 도전을 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원팩트에는 제 피, 땀, 눈물, 살 모든 게 들어가 있어요. 목숨 걸고 준비하고 있죠. 혹여나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도 제 돈만 날아갈 뿐이에요. 돈은 또 벌면 되는 거니까요. 원팩트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그룹이 됐으면 좋겠어요.”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241/0003311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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