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는 9일 2023년 3분기 실적을 공시하며 3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 220억원, 영업이익 3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9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이로써 3분기 별도 기준 누적 매출액은 650억원을 달성했고 누적 영업이익 101억원을 기록하며 회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억원을 돌파했다. … 큐브엔터 관계자는 “(여자)아이들의 3연속 흥행 및 밀리언셀러 등극으로 IP 가치가 상승하고 글로벌 팬덤이 점차 확장되면서 해외 명품 브랜드 앰배서더를 포함한 다수의 광고 계약으로 전년 동기 대비 광고 매출이 170% 증가했다”며 “또 (여자)아이들이 최근 두 번째 월드투어로 지난해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13만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관련 MD 판매 역시 늘어났고 (여자)아이들 중국인 멤버 우기를 중심으로 한 중국 활동 정산분이 3분기 실적으로 반영되며 매출 및 영업이익 신장에 힘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10월 말 종료된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 실적은 4분기에 반영될 예정이고 관련된 4분기 실적 역시 기대 중”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now/article/144/0000924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