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망하려니 빈대까지 설친다”하는 말이 역병처럼 돌면 치명타가 되기 때문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정부는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빈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엔 손놓고 있다가 빈대가 나타나자 호들갑을 떠는 모습이 가관이다.
온 행정 기관이 동원되어 빈대 퇴출을 하는 것을 보고 온라인에 “용산 왕빈대부터 잡아라!”라는 우스운 글까지 올라왔다. 어떤 네티즌은 “왕빈대를 잡아야 새끼 빈대들이 더 이상 태어나지 않는다”라는 시니컬한 풍자까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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