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넘어, Just 팝스타" 그의 황금빛 순간은 기록으로 증명됐다. 발매 5시간 만에 200만 장을 넘겼다. 발매 당일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역대 K팝 솔로 아티스트 초동 1위를 차지했다. 총 243만 8,483장을 팔았다. 영국 기네스 월드 레코드(GWR)에도 공식 등재됐다. 첫 솔로 싱글 '세븐'(Seven)으로 '스포티파이' 10억 스트리밍을 최단기간에 달성했다. 종전 기록인 118일보다 9일 앞당겼다. 주류 시장에서 인정받았다. 미국 레코드산업협회(RIAA)에서 '세븐'으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100만 유닛(unit) 이상 판매됐다. 정국은 다양한 장르 도전에 성공했다. 곡의 완성도도 상당하다. 다만, 과제도 남아있다. 현재 팝의 메인스트림에서 유행하는 음악과의 차별성이 필요하다. 김 평론가는 "팝스타에 요구되는 실력과 장르 융화력을 증명했다"며 "첫 작품인만큼 안정적인 접근법이 두드러진다. 차기작으로 천천히 방향을 잡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국은 스스로 "거대한 팝스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분명한 건, '골든'으로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는 것. 출중한 기량과 음악성으로 황금빛 순간을 드러냈다. 그는 "음악적으로 언제나 도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그래서 대체될 수 없는, 그만의 짙은 농도를 가진 음악이 기대된다. 그의 다음 앨범을 손꼽아 기다려야 할 이유다. 기사원문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3/0000098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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