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드림캐쳐와 오랫동안 합을 맞춰온 프로듀서진도 돋보인다. 매 앨범마다 드림캐쳐 고유의 그룹 색을 돋보이게 만들어온 프로듀서 Ollounder(올라운더)를 비롯해 Maddox(마독스), Peperoni(페페로니), Oliv(올리브), Door(도어) 등이 지원사격에 나서며 록 장르를 기반으로 한 완성도 높은 앨범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OOTD’는 ‘Outfit Of The Day(아웃핏 오브 더 데이)’의 약자로 오늘의 옷차림, 오늘의 패션을 뜻한다. 매번 신선한 세계관으로 전 세계 K팝 리스너를 만나온 드림캐쳐인 만큼, 컴백 타이틀 ‘OOTD’로 보여줄 이들의 정체성과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과연 무엇일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전작 아포칼립스 3부작으로 유일무이한 콘셉트 강자임을 증명한 드림캐쳐. 시작점이었던 ‘MAISON(메종)’에 이어 ‘VISION(비전)’, ‘BONVOYAGE(본보야지)’까지 신선한 세계관의 특수성은 잃지 않은 채 다채로운 장르를 선보여온 이들은 ‘OOTD’로 새로운 세계관의 서막을 열며 남은 하반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https://naver.me/Fawe441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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