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성진환과 오지은은 개인 SNS를 통해 이혼 소식을 전했다. 성진환은 "오랜 시간 가족으로 함께 지낸 오지은과 얼마 전 결혼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고, 실제로도 서로 도와 가면서 차분하게 모든 일들을 해 나가고 있다"며 "흑당이랑 꼬마(반려견)를 먼저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새로운 두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잘 지켜보며 평생 같이 보살피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인생을 다시 살게 된대도 이 사람과 지난 모든 시간들을 똑같이 보내고 싶다"며 "오늘의 저 자신을 어제보다 좋아할 수 있게 해 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이 고맙고 소중한 사람이었고 언제까지나 그런 사람일 거라 생각한다"고 애틋함을 보였다. 오지은 역시 "둘이 긴 시간 대화를 하고 다다른 결론이다. 함께한 시간 동안 그는 연인으로서 가족으로서 친구로서 제게 너무나 많은, 귀한 감정을 가르쳐주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고마움을 안고 앞으로 그의 인생에 있을 기쁨과 행운을 진심으로 축복한다"고 앞날을 기원했다. https://naver.me/xAVdDp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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