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서 가수 비오는 장근석의 SNS를 구경하며 “이거 좀 깜짝놀랐다”고 언급했다. 바로 장근석이 지난 2011년 자신의 SNS에 ‘나를 필요 이상으로 쫓아다니는 빠(팬)들은 무조건 배척하겠다’고 게시했던 글. 장근석은 “그때 무슨 일이 있었다. 일본에서 운전해 주시는 드라이버 분이 있었는데 어떤 사생이 그 기사분과 내통이 돼서 내가 어디 가는지 위치를 알고 실시간으로 옮겼다”라고 글을 썼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내가 그 기사분을 되게 좋아해서 선물도 주고 그랬었다. 사생팬이 미운 것보다 인간적인 배신감이 더 컸다”고 말했다. https://naver.me/x2hNm7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