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관련해 비스트의 '미드나잇'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신사동호랭이는 엑스포츠뉴스 전화 인터뷰를 통해 "원곡자인 저와 최규성, 용준형이 피네이션 A&R 팀을 통해 이번 리메이크 작업 내용을 전달 받았고 모두 동의했다. 트랙리스트 표기 내용부터 향후 진행 과정 모두 상세하게 전달됐다"라며 전혀 문제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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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호랭이는 "리메이크 버전을 발표할 때 의무적인 표기 조항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다. 헤이즈가 2023년 12월에 '미드나잇'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음원을 발표하면 새롭게 저작권 코드가 만들어지기 때문에 행정적으로 분리가 된다. 이미 영상 공개 당시 비스트 원곡이라는 부분을 명시한 바 있고, 리메이크 버전의 음원을 새 앨범에 수록하는 과정에서 원곡자들과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쳤기 때문에 문제될 부분은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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