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이 오는 12월 15일 오후 8시 30분 1부 120분, 2부 120분 총 4시간 특별 편성을 확정했다.
‘2023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연출 1부 이정욱, 2부 황민규)은 KBS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글로벌 페스티벌로 1부는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개최되며 2부는 일본 베루나돔에서 녹화방송으로 진행된다.
장장 4시간에 걸친 방송인 만큼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대거 라인업을 꾸렸다. 1부 선미, 화사, 영케이, NCT127, NCT 드림, 프로미스나인, (여자)아이들, 원어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에스파, 아이브, 엑스디너리 히어로즈, 하이키, 싸이커스, 제로베이스원, 라이즈, 판타지보이스 등 18팀이 참여한다.
2부에서는 박진영, 골든걸스, 샤이니, 멜로망스, 강다니엘,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있지, 이영지, 피원하모니, 스테이씨, 엔하이픈, 니쥬, 케플러, 엔믹스, 르세라핌, 뉴진스, 앤팀, 보이넥스트도어 등 20팀이 무대에 오른다.
총 38팀이 참여하며 글로벌 페스티벌급 라인업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총 38팀 역대급 라인업이 총출동하는 만큼 이례적 편성으로 진행된다”며 “이번 공연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1부가 120분, 녹화방송인 2부가 120분으로 무려 4시간 동안 펼쳐질 예정”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암표 근절을 강조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SNS로 1부 KBS 홀 공연 티켓을 매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당일 철저한 당첨자 확인과 팔찌 착용으로 타인 양도를 사전 차단할 계획”이라며 “혹시 모를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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