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는 "뉴진스가 올해 '마마 어워즈'에 불참한 건 지난해 일본 오사카에서 진행된 시상식 때문"이라며 "당시 데뷔 앨범으로 대박을 터뜨린 뉴진스는 무대에 올라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그런데 신인상을 수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뉴진스는 당시 소속사 어도어의 수장 민희진 대표가 '브레이크아웃 프로듀서'라는 상을 받자 대리 시상했는데, 이 과정에서 "MAMA에서 뉴진스를 들러리 세운 게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왔다고 이진호는 전했다.
그러면서 "이 일련의 과정을 모두 지켜본 민희진 대표가 굉장히 가슴 아파했다는 말들이 돌았다"며 "지난해 '마마' 시상식을 끝으로 뉴진스는 단 한 차례도 '엠카운트다운' 음악방송 등 엠넷(Mnet)이 주최하는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 다른 방송은 다 출연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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