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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10개월 전 (2023/12/01)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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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하루들은 뭐가 제일 충격일거같아 43 10.17 18:531303 0
데이식스 우리 31일날에 대중문화예술상(?) 여기 나오나봐 36 10.17 14:26168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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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키라 떠나는거 너무너무너무너무 슬프지만 06.17 19:23 74 0
하차하는거 언젠가 할 일이기도 하고 06.17 19:23 80 0
그냥 슬픈게아니라 너무 많이 슬픔 06.17 19:23 121 0
마음의 준비 전혀 안했는데.. 2 06.17 19:21 95 0
나 진짜 하차 누구보다 좋은 결정이고 필요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1 06.17 19:21 191 0
하씨 걷다가 멈춤 아 눈물나 영현아 🥹 06.17 19:20 56 0
영현이 안 그래도 너무 바빠서 걱정했는데 1 06.17 19:20 97 0
진짜 데키라 많은 위로가 됐다ㅠㅠㅠ 06.17 19:20 40 0
캐나다 보내라 06.17 19:19 73 0
헝 진짜 빠르네 월투 돌 때쯤 하차하려나 했는데 06.17 19:19 90 0
이해해 하지만 슬퍼 2 06.17 19:19 106 0
앨범도 나올거고 슬슬 해투도 돌거고 ㅠㅠ 06.17 19:18 90 0
영현아 너무 수고했다 06.17 19:16 61 0
요즘 너무 바빠져서 뭔가 예상은 했는데 생각보다 빠르네… 06.17 19:16 108 0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 3 06.17 19:15 196 0
아닠ㅋㅋㅋ근데 찐이야 06.17 19:12 87 0
데키라 하차… 58 06.17 19:11 2852 0
정보/소식 쿵빡 디따블유 인스타 4 06.17 18:56 291 0
오늘은내게 나만 좋아하니 4 06.17 18:56 5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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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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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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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를 졸업하고 고향에 돌아와 L을 만난 건 내 연애 역사 중 최고의 오점이다. 그때의 나는 제대로 사랑을 받아 본 적도, 줘본 적도 없는 모태솔로라고 봐도 무방했다. 어쩌다 나와 L은 커피를 한두 잔 같이 마셨고 무심코 던진 L의 고백을 나는 낼름 삼켜버렸다.당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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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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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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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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