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이경규 "가수들, 가사 전달 안 되면 재녹음 해야" '놀토' 게임에 호통

놀토' 이경규가 '받아쓰기 게임'의 본질에 대해 비판해 웃음을 자아낸다.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측은 9일 방송을 앞두고 '충.격.실.화! 대부님 놀토 출연. 긴장한 신입 오른팔도 어서오시고~'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경규는 '놀토' 모니터를 했다며 가수들에게 화가 났다며 "배우들은 드라마 대사 전달이 안 되면 엄청 욕을 먹는다. 그런데 가수가 노래 가사 전달을 안하고 그걸 가지고 프로그램을 만든다. 내 상식선에서는 솔직히 이해가 안 갔다"고 프로그램의 상징 게임인 '받쓰(받아쓰기) 게임'을 비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노래할 때 프로듀서 있지 않냐. 가사 안 들리면 녹음을 다시 해야 한다. 이게 말이 되냐. 이 이야기를 하러 나온 거다"라며 "곧 300회가 다 되어 가더라. 그럼 2곡 씩 600곡이 나왔다. 이게 말이 되냐. 가요계가 이게 말이 되는 거냐"고 호통을 쳤다.

이에 붐은 "죄송하다. 프로그램 자체가 잘못됐다는 거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정부 차원에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받아쳐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이경규는 "tvN은 제가 살린 방송국이다. 초창기에는 제가 다 살렸다. '화성인 바이러스'로 다 안 될 때 나만 잘 됐다"며 자신이 개국공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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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ㅋㅋㅋㅋㅋㅋ정부차원에서 조치ㅋㅋㅋㅋㅋ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솔직히 맞말

[익인3]

아니 ㅋㅋㅋㅋ 진짜 생각지도 못한 관점인디 맞말 ㅋㅋㅋㅋ

[익인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맞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솔직히 맞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6]

난 그래서 가사 안들리는 가수 노래는 안들음ㅋㅋㅋ

[익인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8]

ㅇㄴ 그래서 놀토가 나온거라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 놀토 개웃길듯ㅠ

[익인9]

ㅋㅋㅋㅋㅋ

[익인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1]

ㅋㅋㅋㅋㅋㅋ이거맞음 그래서 내가 남돌노래를 잘 안듣게 돼

[익인12]

아 나도 이 생각 해봤어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특히 랩파트 할때 어디서든 랩은 가사 전달이 생명이람서 딕션 좋아요 가사 다 들려요가 칭찬인데 놀토에서는 엑 이게 뭐야 하나도 안 들려 하는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받쓰 다 하고 나면 들리는 게 놀토매직이라구요~~~

[익인14]

ㅇㄱㅁㄷ

[익인15]

ㅇ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긴 함ㅋㅋㅋㅋㅋㅋ 나만 잘됐다 도 개웃긴다..ㅋㅋㅋㅋㅋㅋㅋ

[익인16]

맞지 가사 전달도 안되는게 뭔 가수

[익인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맞말이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