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네덜란드 측은 대통령실·외교부·대사관 등 각 채널에서 각기 요구사항을 산발적으로 전달하는 협의 태도에 불만을 표했다.
이와 관련해 외교가 안팎에선 대통령실 의전 라인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전임 김승희 의전비서관은 이벤트 대행회사 대표 출신으로 당시에도 의전 업무의 전문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여기에 이번 초치 사태는 이를 보완해야 하는 외교부 의전 라인 역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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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중앙일보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