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담벼락 ‘낙서 테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용의자의 신원이 거의 특정 됐다. 토요일 새벽 낙서는 남녀 각각 한 명, 일요일 밤 낙서는 남자 한 명”이라고 18일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이번 사건은 단순 낙서가 아닌 3년 이상의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대 범죄”라면서 “용의자들을 조만간 검거할 것이고 이후 엄정한 사법처리를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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