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창섭이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이창섭은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겨울나그네' 무대에 올랐다. 주인공 '한민우' 역으로 성공적인 첫 공연을 펼쳤다.
이창섭은 학생 시절부터 어른의 책임감까지, 서사를 충실하게 그렸다. 디테일한 연기와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관객들에게 진한 여운을 안겼다.
특히, 이번에는 그동안 보여왔던 캐릭터와 사뭇 다른 역할을 소화했다. 관객들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다. 매력적인 보이스로 극의 집중도를 높였다.
한편 '겨울나그네'는 내년 2월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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