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지혜가 JTBC ‘조립식 가족’에 캐스팅됐다.
매번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준 서지혜가 청춘 로맨스로 돌아온다. 서지혜는 JTBC 새 드라마 ‘조립식 가족’(극본 홍시영·연출 김승호·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베이스스토리, SLL)에 출연을 확정 짓고 새해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첫 방송하는 ‘조립식 가족’은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가족으로 우기며 10대 시절을 함께했던 세 남녀가 10년 만에 다시 만나 펼쳐지는 청춘 로맨스 드라마다. 앞서 황인엽, 정채연, 배현성이 캐스팅된 가운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발돋움한 서지혜까지 합류 소식을 전하자 드라마 팬들의 열렬한 관심을 받는 중이다.
서지혜는 극 중 윤주원(정채연 분)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박달 역으로 분한다. 그가 맡은 박달은 평생을 엄마의 기대에 맞춰 살아온 인물. 하루하루를 숨 막히게 살아가던 중, 강해준(배현성 분)을 짝사랑하게 되며 흥미로운 전개의 한 축을 담당할 예정이다.
서지혜가 그릴 박달은 엄마의 뜻에 따라 살아온 착실한 모범생이었지만 사랑과 우정을 통해 성장하며 변화하게 될 모습에 궁금증이 모이고 있는 상황. 그가 선사할 풋풋한 설렘과 재미에도 벌써부터 수많은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2/000064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