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이 출연, 올 2월에 종영한 드라마 '법쩐'은 최고 시청률 11.4%를 기록하며 SBS 드라마 중 '모범택시 2' '낭만닥터 김사부 3'과 함께 흥행 TOP3안에 드는 작품이었다. 29일 연기대상 후보로는 ‘모범택시2’ 이제훈, ‘낭만닥터 김사부3’ 한석규, ‘악귀’ 김태리,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김래원까지 4인 후보가 결정되었다. 이선균은 마약 투약 의혹 관련 진작에 제외가 되었지만 이선균을 제외한 작품적으로는 어떤 상을 받아도 문제가 없을 작품이다. 과연 29일 시상식에서 '법쩐'의 시상분야는 어떤 분야가 될지, 관련해 어떤 멘트나 언급을 하게 될지 궁금해진다. 심지어 29일은 이선균의 발인일이다
또한 SBS연기대상 측은 오늘 베스트커플 투표를 마감했는데 마감 직후 투표 결과 집계 방식에 대한 고지를 뒤늦게 해 이것으로도 논란이 되고 있다. 제작진은 "베스트 커플은 홈페이지 투표결과 외에도 각 드라마의 제작진들의 투표, SBS와 스튜디오 S 직원들의 사내투표, 시청률과 화제성, 기타 여러 요소들을 토대로 선정하며 결과를 생방송에서 발표할 예정입니다."라고 공지했다. 베스트 커플 후보로는 '꽃선비 열애사'의 려운과 신예은, '낭만닥터 김사부 3'에서는 안효섭과 이성경, '마이데몬'에서는 송강 김유정이 후보로 올랐었다. 네티즌들은 "투표 결과와 상관없이 주고 싶은 사람 주겠다는 거 아니냐. 이럴 거면 왜 투표했냐"는 볼멘소리를 하고 있다.
‘2023 SBS 연기대상’은 29일 금요일 밤 8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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