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스트로 차은우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
9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차은우는 상반기를 목표로 첫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다.
차은우가 솔로로 출격하는 것은 2016년 아스트로 데뷔 후 약 8년 만이다. 아스트로 데뷔 전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으로 처음 대중을 만난 것까지 더하면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 출사표를 내밀게 되는 셈이다.
아스트로는 물론, 배우로도 맹활약하며 '얼굴 천재' 등의 수식어로 사랑받고 있는 그는 첫 솔로 앨범으로 솔로 가수 차은우로서의 뛰어난 역량 역시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상반기 내 발표를 목표로 웰메이드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차은우는 2월 17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의 팬들을 만나는 아시아 팬콘 투어 '2024 저스트 원 텐 미닛-미스터리 엘리베이터'를 통해 첫 솔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인 곡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한다.
차은우는 최근 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가 10일 종영을 앞두고 있고, 3월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로 '안방 열일'을 이어간다.
여기에 상반기 솔로 출격까지 확정되면서 가수와 배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얼굴 천재'의 공습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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