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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5개월 전 (2024/1/10) 게시물이에요

경성크리처 작가 강은경 인터뷰

[정보/소식] "(독립군을) 너무 멋있게, 영웅적으로만 그리는 것도 때로는 너무 폭력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 인스티즈

https://www.chosun.com/entertainments/broadcast/2024/01/10/BQBYXIHM5VYOXGGKKLN75H2TGM/

인터뷰가 까이는 이유

이미 잡아둔 일본군에 굳이 장칼을 휘둘러 위치를 노출시키고 일행을 위기에 빠뜨리는가 하면 감옥에 갇혀있는 독립군 동지들의 안위는 신경 쓰지 않고 폭탄의 위치를 요구하다 일본군에 붙잡힌다. 이후 의문을 주사를 맞은 후 옹성병원에 함께 숨어든 이들과 독립군 조직도를 술술 적어낸다.

물론, 모진 고문에 동지의 이름을 밝힐 수 밖에 없었던 독립군의 고통을 나월댁(김해숙 분)의 내레이션과 과거 모습을 통해 이해시키려 노력했으나 제멋대로 행동하다 붙잡히고, 주사 몇번에 동지들을 밀고하는 모습에 설득력을 부여하기에는 부족했다.

권준택의 독립군 동지들은 자신을 먼저 구해주지 않으면 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필요한 폭탄 위치를 알려주지 않겠다 버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다리라는 장태상의 말을 어기고 탈출했다 모두를 위기에 빠뜨리는 이기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독립군을 질타하는건 독립엔 관심없고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라던 주인공 장태상이다.

'경성크리처'가 주인공 캐릭터의 '멋짐'을 부각하기 위해 독립군들을 우습게 그렸다는 지적을 받는 지점이다. 그런 무능한 독립군이 없어도 얼마든지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오히려 그들의 모습에 감화돼 각성할 수도 있다. 클리셰를 깨고자 하는 노력을 존중하지만 때론 클리셰가 정답이기도 하다.

본문은 맞말이나 독립군을 인간적이 아니고 무능하고 민폐캐로 그려내서 논란있었음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이미 잡아둔 일본군에 굳이 장칼을 휘둘러 위치를 노출시키고 일행을 위기에 빠뜨리는가 하면 감옥에 갇혀있는 독립군 동지들의 안위는 신경 쓰지 않고 폭탄의 위치를 요구하다 일본군에 붙잡힌다. 이후 의문을 주사를 맞은 후 옹성병원에 함께 숨어든 이들과 독립군 조직도를 술술 적어낸다.

물론, 모진 고문에 동지의 이름을 밝힐 수 밖에 없었던 독립군의 고통을 나월댁(김해숙 분)의 내레이션과 과거 모습을 통해 이해시키려 노력했으나 제멋대로 행동하다 붙잡히고, 주사 몇번에 동지들을 밀고하는 모습에 설득력을 부여하기에는 부족했다.

권준택의 독립군 동지들은 자신을 먼저 구해주지 않으면 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필요한 폭탄 위치를 알려주지 않겠다 버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다리라는 장태상의 말을 어기고 탈출했다 모두를 위기에 빠뜨리는 이기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독립군을 질타하는건 독립엔 관심없고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라던 주인공 장태상이다.

'경성크리처'가 주인공 캐릭터의 '멋짐'을 부각하기 위해 독립군들을 우습게 그렸다는 지적을 받는 지점이다. 그런 무능한 독립군이 없어도 얼마든지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오히려 그들의 모습에 감화돼 각성할 수도 있다. 클리셰를 깨고자 하는 노력을 존중하지만 때론 클리셰가 정답이기도 하다.

독립군을 너무 무능하게 그려서 논란있었었음

5개월 전
익인16
이걸 본문에도 추가하는 게 좋을 거 같음
5개월 전
글쓴이
추가해놨음
5개월 전
익인1
본문 보니 이해가 가네..
5개월 전
익인2
22 제목보고 이마짚 하고 들어왔는데
5개월 전
익인3
맞는말같은디..
5개월 전
익인4
제목 어그로 미쳤다
5개월 전
익인5
이걸 누가 욕해..? 너무 맞말인데 근데 제목 너무 악의가득인데
5개월 전
익인6
굿
5개월 전
익인7
제목 아오 씨
5개월 전
익인9
제목도 문제 없어보이는데... 뭐가 어그로임..
5개월 전
익인10
22
5개월 전
익인11
33
5개월 전
글쓴이   글쓴이가 고정함
이미 잡아둔 일본군에 굳이 장칼을 휘둘러 위치를 노출시키고 일행을 위기에 빠뜨리는가 하면 감옥에 갇혀있는 독립군 동지들의 안위는 신경 쓰지 않고 폭탄의 위치를 요구하다 일본군에 붙잡힌다. 이후 의문을 주사를 맞은 후 옹성병원에 함께 숨어든 이들과 독립군 조직도를 술술 적어낸다.

물론, 모진 고문에 동지의 이름을 밝힐 수 밖에 없었던 독립군의 고통을 나월댁(김해숙 분)의 내레이션과 과거 모습을 통해 이해시키려 노력했으나 제멋대로 행동하다 붙잡히고, 주사 몇번에 동지들을 밀고하는 모습에 설득력을 부여하기에는 부족했다.

권준택의 독립군 동지들은 자신을 먼저 구해주지 않으면 독립운동 거사를 위해 필요한 폭탄 위치를 알려주지 않겠다 버티고, 모두의 안전을 위해 기다리라는 장태상의 말을 어기고 탈출했다 모두를 위기에 빠뜨리는 이기적이고 무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 독립군을 질타하는건 독립엔 관심없고 살아남는 것만이 목표라던 주인공 장태상이다.

'경성크리처'가 주인공 캐릭터의 '멋짐'을 부각하기 위해 독립군들을 우습게 그렸다는 지적을 받는 지점이다. 그런 무능한 독립군이 없어도 얼마든지 멋진 모습을 보일 수 있고, 오히려 그들의 모습에 감화돼 각성할 수도 있다. 클리셰를 깨고자 하는 노력을 존중하지만 때론 클리셰가 정답이기도 하다.

독립군을 너무 무능하게 그려서 논란있었었음

5개월 전
익인16
이걸 본문에도 추가하는 게 좋을 거 같음
5개월 전
글쓴이
추가해놨음
5개월 전
익인12
맞말아냐? 이해되는데
5개월 전
익인13
독립군을 무능하게 그린 핑계가 저건데.. 이해간다는 익들은 무슨 상황인지 몰라서 그런듯 지금 작가랑 감독 일본 인체실험 미화하고 독립군은 무능하게 그려서 한참 난리남+ 감독이 인터뷰에 대고 반일하면 안된다면서(?) no반일 외쳐서 둘 다 미친거 아니냐고 난리난 상황임 ㅇㅇ
5개월 전
글쓴이
다들 오해해서 본문에 덧붙임 이 얘길 하고싶었는데ㅜㅜ
5개월 전
익인15
22
5개월 전
익인16
33
5개월 전
익인19
44
5개월 전
익인14
그냥 시대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주고 싶었다는 말로 충분히 의도 전달됐을 거 같은데
5개월 전
익인17
시대의 다양한 측면을 보여준것도 아니니까 문제
저 감독은 말로는 그 고뇌를 그려내고 싶었다면서 정작 연출은 고뇌가 아니라 비겁한 행동으로 표출시킴
본인이 생각하는 인간적임의 수준이 그것이라 할지라도 독립군들은 영웅화 된게 아니라 실제로 그 고뇌를 이기고 고통과 두려움을 이겨내는 영웅적인 행동을 해서 영웅으로 불리는 사람들인데.
이미 했던 영웅적인 면모를 지우고 비겁한 모습을 보이는게 어떻게 인간적인 면이고 다양한 측면이야
우리는 그것을 비하 왜곡이라고 해요

5개월 전
익인17
의도와 연출은 저렇지 않은데 논란나니까 핑계를 저렇게 말하고 있는거 아냐?
저런 의도로 저런 연출을 하고 싶었다면 그렇게 했어야지
미국영화에 영웅을 그렇게 의도하고 연출한거 천진데 논란 안나게 대중이 봐도 번뇌와 고통을 잘 그려냄

5개월 전
익인18
의도한 바를 대중이 못 받아들이면 감독 작가 역량 부족이겠지 뭐
5개월 전
익인21
2222 거기까지가 감독과 작가의 역량인거지ㅇㅇ
5개월 전
익인24
이게 맞다
3개월 전
익인20
내가 꼬인건지...일본인대 조선인이 아니라 인간대 인간 하니까 광복절 축사로 일본은 파트너라고 했던 누가 떠오르넼ㅋㅋㅋㅋㅋㅋ 결과물이 작가 의도대로 안보여진거면 실패한거맞지뭐 저거도 비판에 끼워맞춘말인지 모르겠지만
5개월 전
익인22
1개월 전 글이지만 ㅋㅋㅋㅋㅋ 작가 인터뷰 보면 무슨 맘이고 무슨 의도인지 알겠는데
그런 캐릭터를 보여주고 싶었으면 개인적으로 독립운동군 설정이 아니었어야한다고 생각함해...
그냥 싸우고 이겨야내야하는 극단적인 상황에 놓인 어떤 사람이었어야지...
독립운동군은 실제 존재했던 사람인데 저렇게 각색하면 그건 왜곡이고 비하가 맞다고 생각함

3개월 전
익인23
작가가 똑똑해야 하는 이유... 책이라도 많이 읽지...
3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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