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SF9 주호가 해와달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FNC엔터테인먼트는 팀 활동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일 해와달엔터테인먼트는 "SF9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아온 주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호는 소속사를 통해 "다양한 스타일의 선배 배우들과 예능, 스포츠까지 포괄하는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둥지를 틀게 되어 기쁘다. 또한 오랜 기간 함께한 FNC엔터테인먼트 식구들에게도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며 "배우 주호로 새롭게 출발하는 동시에, SF9의 활동 또한 활발히 이어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두 가지 분야에서 모두 최선을 다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서 10일 FNC엔터테인먼트는 SF9 공식 팬카페를 통해 "주호는 연기 등 개인 활동과 관련한 업무는 타 회사와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FNC엔터테인먼트는 "개인 활동과 별개로 팀 활동은 현재와 같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차질없이 계속해서 이어가며 SF9 멤버로서 팬 여러분과 만날 예정"이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인사드릴 주호와 SF9에게도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리며 팬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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