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내가 제일 잘한 일을 꼽자면 네 팬이 된 거고 한빈이처럼 따뜻한 사람이 내 가수라 매일매일 행복해
존재만으로 행복이 되어주는 한빈아 나도 너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우리 오래 보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