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은 개꿀’이라는 말이 연예인이 쉽다는 식으로 받아들여질까봐 너무 무섭긴 해요. 유튜브 쇼츠에 올라왔을 때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댓글을 달았어요. 대부분 오해 안 하시고 요식업이 그만큼 어렵다는 걸 아시는 것 같아요. 원래 이뤄놓은 것이 대단하고 그것을 하는 게 편하다는 의미예요. 차등이 없어요. 어떤 게 쉽고 어렵고가 아닌 거예요.
두 가지 다 해보니 원래 하던 연예인 활동이 효율적이고 쉬워 개꿀이라고 한 거죠. 거꾸로 장사하던 사장님이 ‘연예인 해볼까’ 할 수 있는데 장사가 개꿀이에요. 연예인은 어려워요. 다른 직업으로 옮기는 것에 대한 부담감과 압박감을 표현한 거예요.”
연예인, 또 자영업자로서 고충을 모두 느껴본 테이는 “무슨 일을 하든 똑같다. 어떤 마인드를 갖느냐가 중요한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프리랜서잖아요. 연예인도 매일 평가받는 직업이어서 요식업과 상통해요. 매일의 준비를 안 해놓고 여태껏 잘했으니 대충하자 하면 무조건 컴플레인이 들어와요. 그게 무대 위 박수와 비슷해요. 노래도 하던대로 하자 하면 박수가 적어질 수 있어요. 내 일에 대한 긴장감과 늘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 것에서 다 비슷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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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말 연예인들 악플 정당화하는데 많이 쓰이던데 쉬운 직업이란 없는거고 본인들 악플러짓에 이용하지 말길